재산을 증여하게 될 경우 상속 재산에 따라서 증여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증여세는 재산을 무상으로 받는 수증자가 증여세를 신고 및 납부하게 됩니다.
또한, 증여세는 일정 한도 내에서 증여를 하게 되면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증여세 면제 한도액이라고 하며, 증여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위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여세율
증여세는 증여 받게될 재산의 가액과 증여자와 수증자 간의 관계, 증여받은 재산의 종류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증여받게 될 재산의 가액은 증여 당시 시가로 평가하게 되며 이 시가는 공시지가, 감정평가액, 거래 실례가액 등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증여한 재산의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세율이 적용되며 증여금액이 높아질수록 세율이 높아집니다. 아래의 증여세율표에 따르면 5단계 과세표준 구간으로 나뉘어 10% ~ 50%까지 세율이 적용됩니다.
1억 이하는 10%의 증여세율이 적용되고 5억 이하는 20% , 10억 이하는 30%, 30억 초과 시 50%의 증여세율이 적용되게 됩니다.
증여세 계산방법
증여재산의 가액을 합산한 금액을 증여자의 과세표준이라고 합니다. 과세표준에서 공제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증여세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3억원 증여 시 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과세표준 구간에 해당되어 20% 증여세율이 적용되어 증여세는 5천만 원이 됩니다.
👉 3억원 x 20% 증여세율 - 누진공제 1천만 원 = 5천만 원
증여세 간편 계산기는 증여세 면제 대상에 따른 증여세 면제 한도액 및 증여세율등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간단하고 정확하게 증여세를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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