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코로나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제일 먼저 체크해야 될 부분이 바로 여권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권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5년 단위로 갱신하였는데 이젠 10년 단위로 갱신, 재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의 첫 준비인 여권 신규 발급 및 재발급, 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 발급 준비물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주소지 시군구청 여권 발급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방문시 신분증과 여권 사진, 발급 수수료만 있으면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여권 사진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을 찍는다고 말씀하시면 규정에 맞는 사진을 준비해줍니다.
단, 사진관을 방문 전 하얀색 옷을 입는 것을 피하시고 모자와 과도한 장신구는 피해 줍니다.
머리는 귀 뒤로 넘길 수 있도록 하며, 눈썹이 보이도록 앞 머리를 올릴 수 있게 만져줍니다.
📢 영문이름
여권을 처음 발급 하신다면 영문이름을 미리 생각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영문이름은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생각하시어 신중하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 신분증
여권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 여권 발급 신청서
여권 발급 신청서는 여권 발급 신청 장소인 시군구청에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 여권 수수료
최근 발급되고 있는 신여권은 파란커버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전자여권입니다.
유효기간이 10년으로 수수료는 5만원(26면), 5만3천원(58면) 2종류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여권 사진 찍는 방법
여권 사진을 찍을 때는 몇 가지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여권 사진은 국내 출입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본인 확인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규정에 맞게 찍어야 합니다.
📢 사진크기
사진은 가로 35mm, 세로 45mm가 기준입니다. 이것은 국제 표준 사이즈로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을 찍는 경우 대체로 잘 알아서 준비해 줍니다.
📢 사진배경
사진관외 개인적으로 촬영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흰색 배경을 준비하여 찍도록 합니다.
📢 얼굴표정과 안경, 모자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으로 눈은 카메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눈이 선명하게 나와야 하며 얼굴의 비율이 사진의 70~80%를 차지해야 합니다.
안경은 착용이 가능하나 눈이 또렷하고 반사나 빛 번짐이 없어야 합니다. 뿔테나 두꺼운 안경테는 피해야 합니다.
종교적 이유가 아닌 경우 모자나 머리 장식은 피합니다.
📢 사진의 질
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으로 선명하고 얼룩이나 손상이 없어야 합니다. 컬러 사진으로 디지털 사진의 경우 인화해 사용해야 합니다.
여권 사진은 여권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규정에 맞게 잘 준비하여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