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남성 호르몬 감소하게 되고 전립선 조직이 증식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전립선 조직 증식되면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게 되어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을 호전하는 데 가장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을 지체하면 할수록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커지고 증상이 악화되니 바뇨기과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추천드립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 빈뇨 현상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방광의 소변을 모두 비우지 못하게 되고 빈뇨를 느끼게 됩니다. 이로인해 배뇨 빈도 증가하게 되며 계속적으로 반복현상이 나타납니다.
배뇨기능 저하가 지속되면 밤에도 충분히 수면을 할 수 가 없으며 피로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 소변 배출 약화
전립선비대증으로 조직이 증대되면 요도 주위 압박으로 인해 액력과 소변의 힘이 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소변을 원하는대로 배출하기 힘들고 소량으로 배출하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또한 소변 배출이 힘들어지면 방광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요실금 및 혈뇨
전립선의 조직이 증대되면 요도가 막힐 수도 있습니다. 이는 염증으로 악화되어 혈뇨가 발생될 수 있으며 급성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복통과 하부 골반 통증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 복부나 하부 골반에 통증 또는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 자가진단
전립선비대증이 걱정되실 경우 위의 문진표를 이용해 자가진단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위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점수화한 것으로 합계점수가 1~7점은 경미한 증상이며 8~19점은 중간, 20~35점일 경우 심한증상으로 판단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경미한 증상은 약물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식습관 개선 및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제한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때로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치료는 전립선 절제술이나 레이저 수술을 선택하게 되며 전립선을 제거하는 방법 또는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