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이용가능한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를 원스톱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한 교통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 5월 시범 판매될 예정으로 정책 보완을 거쳐서 2024년 하반기에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시행 안내

 

기후동행카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교통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온 제도입니다.

 

 

시행일

• 2024년 1월 27일 시행
• 2024년 1월~ 5월 시범 시행 예정
• 하반기 본격 시행 예정

 

 

이용방법

• 실물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 가능(실물카드는 최초 구매금액 3,000원 발생)
• 매월 6만 5천 원 충전하여 사용 가능

 

 

 

이용대상

• 서울 시내의 지하철과 버스(마을버스 포함),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구분	내용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경춘선 이용가능(단, 신분당선 제외)
버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단, 타 지역버스나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 예를들어, 서울에서 탑승하여 타 지역에서 내리는 경우에는 가능하나 타지역에서 탑승하여 서울에서 내릴때는 불가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 가능
라라버스	추후 운영될 라라버스로 확대 예정

 

 

 

• 김포 골드라인과 김포 광역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 예정

구분	내용
김포 골드라인	무제한 이용가능(약 6만 5천원~ 7만원)
김포 광역버스	무제한 이용가능(약 10 ~ 12만원)

 

 

 

 

 

 

 

 

 

맺음말

 

무제한 교통카드는 독일에서 먼저 시행되어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약 1만 2천 원의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9유로 티켓이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인접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천에서 함께 동행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와 지하철 버스회사에서 일정 비율로 부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함께 동행을 결정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차차 이러한 제도가 함께 진행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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