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란
디카페인 커피란 커피의 카페인 성분을 모두 없앤 커피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요 실제로는 카페인의 함량을 90% 이상 줄인 커피입니다.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여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대안이 되는 것이며 카페인을 제거한 것을 제외한다면 일반 커피와 맛과 향이 비슷합니다.
국제 기준으로 97% 이상 카페인이 추출출되었을 때 디카페인 표시가 가능합니다. 대략 10mg 이하의 카페인이 포함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90% 이상 카페인이 제거되었을 때 디카페인 표시가 가능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만들기 위해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물이나 유기 용매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게 되는데 이때 카페인을 제외하고 향과 맛을 높이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 발전해 왔습니다.
다만, 카페인을 물이나 용매에 녹여낸 다음 다시 향과 맛을 입히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처음의 원두에서 추출된 맛과 향보다는 더 부드러워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량
디카페인 커피에 카페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디카페인 커피 한잔에는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량 0~1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마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에는 15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살펴보면 같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1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국제 기준은 97% 이상 카페인이 추출되었을 때 디카페인으로 표시가 가능하며 보통 10mg 이하의 카페인이 포함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0% 이상 카페인이 제거되었을 때 디카페인으로 표시합니다.
일일 카페인 최대 섭취권고량이 성인의 경우 400mg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톨사이즈로 3잔까지, 커피믹스로는 7 봉지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니 잘 살펴보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