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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는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정상 수준은 보통 4.0 ng/mL 미만입니다. 4.0 ng/mL을 넘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는데 암으로 확정 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높은 PSA 수치는 다른 전립선 관련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PSA 정상 수치는 나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PSA 수치가 조금씩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체로 4.0 ng/mL 이하가 정상범위로 PSA 정상 범위로 간주됩니다.
나이대별 정상수치
일반적으로 정상 PSA 수치의 범위는 4.0 ng/mL 미만으로 보지만 연령별 정상수치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PSA 검사는 전립선암 조기진단에 중요한 기본검사로 정상수치를 넘어서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대체로 PSA 수치가 2.5 ~ 4.0 ng/mL 의 13% 가 암으로 발견되며 4.0 ~ 10 ng/mL 이 나오는 환자의 25%가 암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전립선 추가 검사 방법
PSA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암세포 존재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전립선 생검
PSA 수치가 높으면 우선 전립선 생검을 고려합니다. 생검은 전립선 조직을 채취 후 암세포 존재를 확인하고 종류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전립선에 접근하여 조직을 채취하게 됩니다.
✅ 영상검사
전립선 초음파, 전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등을 통해 영상검사를 하여 전립선 상태를 확인합니다.
✅ PHI검사
PSA 검사다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검사방법으로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난 검사방법입니다. 혈액에 들어있는 전립선 단백질을 검사하여 전립선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 조직검사를 대체하거나 보완해 주는 방법입니다.
전립선 건강을 위한 방법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조깅, 등산, 수영, 에어로빅 등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산소공급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이 전립선 건강에 좋습니다.
토마토, 굴, 마늘, 쥐눈이콩, 홍삼 등의 음식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규칙적인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량의 커피와 카페인은 전립선 건강에 해로우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시간 차가운 곳이나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